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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초월농협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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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행조합장, 믿음주고 신뢰받는 세계일류농협으로 웅비하겠다 '피력'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초월농협(조합장 허익행)의 오랜 숙원이었던 산이지점 및 하나로마트 확장 준공식이 29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초월농협 산이지점.하나로마트 확장준공식에는 정진섭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강석오 경기도의원, 김진구.구효서 광주시의원,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 김환회 지회장, 유병규 초월읍장, 박태식농협중앙회 전 광주시지부장, 관내 지역 농.축협조합장들과 기관사회단체장, 조합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새롭게 확장 단장한 초월농협 산이지점과 하나로마트의 증축은 FTA 협정과 DDA협상 등으로 인해 농.축산물의 수입이 확대되고, 도농간 소득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 조합원의 소듣증대를 위해 농축산물직거래 및 수탁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중형점 수준의 점포로는 한계를 느껴 하나로마트를 증축하는 계획과 금융시장 개방 및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으로 인근 금융권과의 무한경쟁에 대응하고자 지난 2008년 11월 대의원총회 의결을 득하였다.
이를 위해 초월농협은 지난 2007년 7월 기존 농업진흥지역에서 관리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였고, 2009년 6월 건축허가를 득하여 허가 후 실시설계를 작성. 세밀하게 검토한 뒤 총22억9천1백만원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 지난해 9월 착공하여 4개월의 공사를 통해 하나로마트 증축 및 리모데링 400평, 신용점포 및 하나로마트 사무실 증축 230평 등 총 630평의 건물을 증.개축하여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개최하기에 이르는 것. 

이런 과정에서 농업진흥지역해제 등 여러 가지 행정적인 난재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실어 준 조억동 광주시장과 초월읍 이상호 산업개발팀장에서 허익행 조합장은 조합원을 대표해 준공식을 맞이하여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직원 가운데 우수직원 표창 및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공로패들을 전달한 허익행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정말 마트다운 마트가 탄생됐다.”며 확장 오픈 한 초월농협 하나로마트가 대형마트에 비해 뒤지지 않음을 표현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06년 2월 초월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된 허익행조합장은 조합장으로 직무해 온 지난 4년여동안 2006년. 2007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및 대출금 건전성평가 우수상 및 대출금 건전성평가에서도 탑클린 농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각종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는 건실한 조합경영으로 ‘자랑스런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4년여의 세월이 그에는 정말 땀과 열정이 베어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오늘 본인과 조합원 모두의 소망인 산이지점과 하나로마트 확장준공이 주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때문에 허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런 기쁨을 참석한 조합원들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초월농협의 발전을 위해 “조합원 위에 군림하는 조합장이 아닌 믿음과 신뢰로 하나되는 초월농협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초월농협이 세계일류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전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같이 가고, 함께할 때 그 꿈이 이뤄지는 것인 만큼 더욱 단결된 초월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며 다시한번 세계일류 농협을 향해 웅비하는 초월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단합된 단결을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정진섭 국회의원과 조억동 광주시장도 초월농협 산이지점 및 하나로마트 확장준공에 있어 농업진흥구역해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인내하며 슬기롭게 극복하여 좋은 결실을 맺은 결과의 선물에 축하하며 초월농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초월농협 산이지점.하나로마트 확장준공의 테이프 절단식후 청사관람과 초월농협 봉사단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와 다과의 시간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청사관람에서 먼저 대형마트에 버금갈 정도로 확장된 하나로마트 관람에서 정진섭 국회의원과 조억동 광주시장 등 내빈들은 잘 정리된 제품과 싱싱한 우수농.축특산물들을 둘러본 뒤 2층 신용사무실을 둘러보았다.
특히 2층 신용사무실에 비치된 모든 집기가 초월농협 원로청년부, 농영경영인, 초월농협여성대의원, 농가주부, 고향주부모임,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협의회, 농촌지도자, 생활개선, 쌍동1리 개발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초월산악회, 초월농협임원등 농협조합원들과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준비된 집기라는 허익행 조합장의 안내에 모두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으며, 다시한번 초월읍민들의 단합을 확인하는 계기였다. 

“조합원이 있기에 우리 농협이 있고, 또 농협이 있기에 조합원들이 각종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조합원과 조합은 늘 하나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내가 이 자리에 있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 자리에 있는 동안 정말 열심히 일해서 세계일류 우수농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허익행 조합장의 다짐과 같이 ‘믿음을 주는 농협!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며 세계를 향해 기운차고 용기있게 웅비(雄飛)하는 초월농협의 위대한 비상(飛上)을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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