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초월뉴스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초월농협이 함께 합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4536-2-6340.jpg

 

4536-2-6341.jpg

 

초월농협 농주모...유자차 만들어 기금 마련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초월농협(조합장 허익행)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성운)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를 위해 이번에는 유자차를 직접 만들었다.
26일 오전 농주모 김성운 회장 가정을 방문한 회원들은 이날 하루종일 초월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한 독거노인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한 기금마련을 하기 위해서 유자차를 만들었다. 

유자는 과일 중 비타민C가 가장 많이 함유돼 있어 겨울철 감기예방 및 피부미용과 피로예방에 좋으며, 전립선 암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 등의 무기질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겨울철 주요 건강식품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1500개 가량의 많은 유자를 정성스럽게 썰어 유자차를 만들면서 향긋한 유자향에 흠뻑 빠져 보기도.
회원들과 함께 유자차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낸 김성운 회장은 “그동안 휴경지이용해 콩을 재배해 손두부도 만들고, 딸기쨈,토마토쨈 등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김치도 담궈 드리고, 오늘 향긋한 유자로 유자차를 만들어 많은 분들에게 건강도 챙겨주고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는 또다른 공동소득사업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잠시 유자차를 만들고 있는 김회장 집을 방문한 허익행 초월농협조합장도 “초월농협의 소중한 인재들인 농가주부모임에서 많은 선행을 베풀어 주고 있어 늘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언제나 끊임없이 이어지길 당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