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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초월농협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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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행 초월농협 조합장(왼쪽 두번째)이 하나로마트 준공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과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 광주 초월농협(조합장 허익행)이 최근 새로 준공한 하나로마트가 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으로 급부상하면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월농협은 지난 1월 말 농산물 판매 확대와 도시민의 이용 편의 제고 등을 위해 초월읍 산이리에 있는 기존 하나로마트를 2,178㎡(660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확장, 새로 단장했다. 새로 준공한 하나로마트는 1층에 광주지역 농산물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갖춘 판매장을, 2층에는 신용점포(산이지점)를 갖춰 쇼핑은 물론 금융서비스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월농협은 하나로마트를 새로 준공하면서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를 강화했다.
그 결과 준공 1개월 만에 매출액이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요즘 하나로마트의 하루 평균 매출액은 4,800여만원으로 새단장 전의 하루 평균 매출액 2,800여만원에 비해 71%, 2,000여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허익행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동시에 생각하며 품질 좋은 지역 농축산물을 공급한다는 운영방침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사랑 받는 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31-766-4434. 
광주=최상구 기자
sgchoi@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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