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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초월농협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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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노인정에 쌀 25포 전달 




한상미 기자 gjtoday@naver.com




농협이 이익만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 조합원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내 소외이웃과 조합원들에게 되돌려 주는 환원사업의 선두주자 초월농협(조합장 허익행)이 저물어가는 2009년 세밑에도 그 사랑은 식을 줄 모르고 있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초월농협 원로청년부의 이웃사랑 실천은 다른 단체들에게도 모범을 보여주었다. 
65세이상의 노인들로 구성된 초월농협 원로청년부는 총114명의 회원이 있으며, 이들의 구성은 올해 5년차로 지난해 휴경지 2,000평에 콩을 심어 총 14가마의 수확을 올렸으며, 이들은 수익금 중 일부로 20kg 쌀 25포를 사서 초월읍 지역 경로당에 각각 1포씩 전달했다. 
선동리 마을회관에서 일행을 맞이한 노인어르신은 쌀을 전달받으면서 “우리랑 같은 나이인데 이렇게 좋은 일을 해줘서 고맙다”며 편히 앉아서 노년을 보내기 보다는 지난 여름내내 콩밭을 가꾸고 수확하여 그 결실을 자신들에게 전달하는 친구같은 초월원로청년부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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